노벨위원회는 “‘말초 면역 관용’에 관한 이들의 획기적인 발견으로 인간의 면역체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그리고 왜 우리 모두가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을 앓는지 이해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사카구치 교수는 면역세포 일부가 다른 면역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이를 ‘조절 T세포’라고 명명했다.
이어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면역 연구가 점점 발전하고 연구가 진행돼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정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