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가 된 김한나 치어리더가 15년 간의 치어리더 생활의 마침표를 선언했다.
김한나의 남편인 응원단장 김정석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나, 오늘 그라운드 위에서 마지막 무대를 마쳤네요"라며 김한나의 치어리더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어디에 있어도 늘 가장 빛났고 단상 위에서 아름답게 서있던 당신의 모습이 제 마음속에 오래 남아있습니다"라며 "그동안 수많은 경기와 무대에서 웃음 뒤에 숨은 눈물도 있었을거고, 아픔을 참고 버틴 날도 많았을꺼에요"라고 전하며 "치어리더 김한나의 마지막 무대가 끝이 났지만, 제게는 영원히 ‘최고의 치어리더’입니다"라며 "당신이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아왔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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