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중국 재벌과 결별 후 심경 "40세 세상 끝난 줄, 화 났다" [전문]

배우 함소원이 과거 2세에 대한 간절함을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6일 함소원은 2008년 중국에 도착한 뒤 드라마, 영화,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면서 "37세가 되니 점점 생각이 달라졌다.나에게 더 큰 기회, 더 좋은 영화, 드라마 더 많은 페이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이와 가정을 이루는 것은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나는 이제껏 가져보지 못한 행복한 가정을 꿈꾸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솔로의 행복을 만끽하고 점점 결혼을 포기하고 아이만은 낳아야겠다고 생각한 그때.그래서 매번 한국 올 때마다 난자를 얼리던 그시기.나는 결혼할 남자 아니면 남자를 아예 안 만나겠다고 결심한 그 시기 … 내 나이 41살에서 42살로 접어드는 그 시기"라며 장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