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워라밸 챙기다 청년은 평생 놀 수도" 근로시간 단축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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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워라밸 챙기다 청년은 평생 놀 수도" 근로시간 단축의 역설

주 40시간 근무제, 주 4.5일 근무제 등 직장인 근로시간이 지금보다 줄어들 경우 기업은 물론 기존 직장인들의 경력선호·신입외면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경력선호·신입외면 현상의 심화는 그동안 근로시간 단축의 부작용으로 자주 언급돼 온 기업 생산성과 직장인 소득 감소 보다 그 심각성이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됐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근로시간 단축이 노동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며 "주 4.5일제가 시행되면 특히 기업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하게 되면서 신입이나 경력 초기 청년층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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