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검경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인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을 게시했다가 비판이 일자 하루 만에 삭제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당시 하이브가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마치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기존 주주를 기망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모펀드는 하이브가 상장한 뒤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SPC 보유 주식의 매각 차익 30%를 하이브 최대 주주에게 지급하기로 하는 주주 간 계약에 따라 방 의장은 1900억원의 이익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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