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탄도미사일, 초음속 순항미사일 등을 공개하며 북한의 군사력 현대화 성과를 과시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남·대미 위협을 고조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특수 자산'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문맥과 북한의 군사적 맥락을 고려할 때 전술 핵무기 및 관련 운반체계(KN-23 등 단중거리 탄도미사일, SLBM 등)와 극초음속 미사일, 그리고 잠재적으로 AI 기반 무인기·사이버 전력을 포괄하는 고급 전략 무기체계로 추정된다"고 했다.
임 교수는 김 위원장의 '한국영토' 관련 발언에 대해 "한국 내 미군 기지 및 주요 시설이 북한의 타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노골적으로 경고한 것"이라며 "이는 이재명 정부에 대해 미국의 군사 전략에 동참하지 말고, 북한에 대한 적대적 위협을 중단하라는 강력한 압박 메시지 성격도 내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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