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개막식 행사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운영 중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백제문화제는 오는 12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공주),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여)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3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김 지사는 "황금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갔다 온 것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올해 축제는 더 새롭게 준비됐다고 들었다"라면서 "백제역사 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이 됐는데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충남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 축제가 되도록 도가 더욱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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