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회 연속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4일 끝난 B조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승점 4·골득실 0)로 3위를 차지하며 16강 직행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다른 조의 최종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페인이 브라질에 1-0 진땀승을 거두며 1승 1무 1패(승점 4·골득실-1)로 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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