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단풍철 산행 '실종·조난'…"어두워지기 전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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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단풍철 산행 '실종·조난'…"어두워지기 전 하산"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강원에서 등산객들이 산을 찾았다가 조난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소방본부는 4일 오후 4시6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선달산에서 일행 3명이 산행 중 헤어진 이후에 A(67)씨가 일행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같은날 오후 6시27분께 삼척시 하장면 두타산에서도 B(48)씨가 하산 중 날이 저물어 어두워지면서 길을 잃어 조난됐다가 일행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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