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뮤지컬에서, 미국 토니상 6관왕에 등극하며 K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어쩌면 해피엔딩’이 감성 로드무비로 스크린에서 다시 태어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 심장이 없는 헬퍼봇 올리버(신주협 분)와 클레어(강혜인 분)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함께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사랑이란 감정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6년 초연 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자, 올해 미국 토니상 6관왕을 휩쓸며 세계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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