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전반에 쓰이는 희소금속 30여종 중 절반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 핵심광물 주요 수입국 비중'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희소금속 31종 중 16종이 중국 수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외에도 ▲ 갈륨(98%) ▲ 흑연(97%) ▲ 인듐(93%) ▲ 마그네슘(84%)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들도 중국 수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