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서식한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제주에서 구강암을 앓던 남방큰돌고래 '턱이'가 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이 돌고래는 세균성 폐렴이 악화해 패혈증에 걸려 끝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 앞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된 제주 남방큰돌고래 턱이의 폐사 원인이 외상에 의한 아래턱 변형과 세균성 폐렴에 의한 패혈증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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