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2일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석방 여부가 이르면 4일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면으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으나 불응했다며 전날 오후 4시4분께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체포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이날 오전 법원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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