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가산업단지서 5년간 근로자 189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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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국가산업단지서 5년간 근로자 189명 사상"

국가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간 모두 189명의 근로자가 사고로 죽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이 4일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서 의원은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받은 산업단지 실적지표를 토대로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산단의 꾸준한 경제 기여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는 위축되고 현장 사고까지 늘고 있다"며 "고용·안전을 핵심 성과지표로 삼고 지역 특성에 맞춘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단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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