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승선이 이뤄진다면 그야말로 '일본판 옌스 카스트로프'의 탄생이다.
독일에서 태어났으나 어머니의 국가인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축구를 시작한 바크하우스는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현재 베르더 브레멘에서 활약 중인 장신의 골키퍼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일본판은 3일 독일 유력지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브레멘에서 뛰고 있는 미오 바크하우스가 일본 A대표팀에서 활약하게 될까.일본축구협회가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며 "일본축구협회 관계자가 브레멘 클럽 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그 목적이 이번 여름 사우샘프턴에서 임대로 합류한 스가와라 유키나리뿐만 아니라, 바크하우스를 어머니의 모국인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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