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에 바나나·오렌지 올린다…10명 중 6명은 “안 차려요”
차례상을 차리는 가정 중에서는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을 올리는 가정이 10곳 중 3곳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스1)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20대 이상 과일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에 차례상을 차린다는 응답자 비중은 40.4%로 집계됐다.
추석 차례 음식 준비 방식은 ‘전통 예법에 맞춰 간소화한다’는 응답이 58.4%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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