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늘(3일) 추석 황금연휴를 겨냥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를 전격 공개한다.
소원을 들어주며 인간을 타락으로 이끌어온 그가 천 년 만에 만난 주인은 다름 아닌 감정 없는 인간 가영(수지)이다.
수지는 "시간이 그렇게 흐른 줄 모르고 있다가 완전히 새로운 작품과 새로운 캐릭터로 만나서 그때의 아련했던 감정이 기억 안 날 정도로 재밌었다.그때보다 훨씬 더 호흡이 잘 맞는 걸 느꼈다"며 "로맨스 코미디 장르라서 코미디도 많다 보니까 티키타카가 필요한데 훨씬 수월하다고 느꼈다.여전히 배려심 넘치는 분이라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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