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코스(50m)와 쇼트코스(25m) 남자 배영 200m 한국기록을 모두 보유한 이주호(서귀포시청)가 1년 만에 쇼트코스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
이주호는 1일 오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호주 쇼트코스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1초24의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1년 만에 쇼트코스 한국기록을 새로 쓴 이주호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작년에 경신했던 한국기록을 1초61이나 단축해 너무 만족한다"며 "항상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스타트 후와 턴 이후의 돌핀 동작을 보완하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인데 이 부분을 신경 쓰며 훈련 삼아 출전한 것이 앞으로 롱코스 기록 단축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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