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투어 우승자 이승진과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96년생 동갑내기' 와일드카드의 반격에 탈락했고, '승부사' 최성원(휴온스), 신정주(하나카드),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 등 우승후보들이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세트를 5이닝 만에 15:4로 승리한 산체스는 2세트를 8이닝 만에 15:1로 이겨 2-0으로 앞서갔다.
팔라손은 1세트를 11:15(9이닝), 2세트는 7:15(9이닝)로 져 세트스코어 0-2에서 3세트를 15:11(7이닝)로 승리했으나, 4세트를 10:15(15이닝)로 내주면서 패배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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