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최연소 프로 김영원(하림)이 프로당구 5차 투어 128강 첫 관문을 무사히 넘고 64강에 안착했다.
김영원은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남자부 PBA 투어 128강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손영준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어진 3세트는 13이닝까지 가는 장기전이 펼쳐졌으나 손영준의 11이닝 하이런 7득점 공격을 무사히 막아낸 김영원은 15:12로 연달아 세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0의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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