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유머를 넘나드는 전개와 독보적인 배우들의 시너지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가 흥미를 배가시키는 트리비아들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식물들로 가득 채워진 만수의 정원 입구에 자리한 위성류는 ‘범죄’라는 꽃말을 갖고 있어, 영화 속 디테일에 대한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박찬욱 감독이 “만수가 범모와 아라 부부를 보면서 자기 부부 관계에 대한 반성을 하기도 하고, 미리에 대한 의심에 빠지기도 한다.그런 식으로 너무 다른 사람이지만, 어떤 관점에선 자신을 돌이켜보게 되는 설정을 두고 싶었다”고 표현한 만큼, 각자의 상황을 비추어 보게 하는 두 인물을 통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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