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가 공장 외곽 전 구간에 걸쳐 '지하수 확산방지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영풍 석포제련소는 총 466억원을 들여 제련소 전체 약 2.5km 구간에 지하수 확산방지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공장하부에 흐르는 지하수에 대하여 외부와 차단하는 확산방지시설을 하고 차집시설에 모인 지하수를 뽑아 올려 정화 후 재사용하는 시스템은 국내 산업 현장에서 유례없는 환경시스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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