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학습 없이 무한히 긴 영상을 생성하는 추론 알고리즘을 개발한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10월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2025년 인공지능 주간(9.30.~10.2.)'을 맞아 추가 학습 없이 무한히 긴 영상을 생성하는 추론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 우리나라 AI 기술의 세계적 위상을 높인 한보형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존의 확산(diffusion) 모델은 원하는 설명에 맞는 영상을 생성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생성하는 영상 길이에 비례해 메모리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산업적 활용은 물론 학문적 연구에서도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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