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 공급된 수입 대두 물량이 줄면서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원료 수급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 두부의 80%가 수입 콩으로 생산되고, 국산 콩 대비 가격이 저렴해 중소업체들이 주로 수입 콩 두부를 생산·판매한다는 점에서 파급력은 크다.
한 업체 관계자는 “원료 부족으로 공장을 세우지 않으려 공매에 참여했지만 입찰 물량이 필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기존보다 70% 이상 높은 가격으로 응찰해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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