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드민턴이 첫 은메달을 확보하며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30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제주선수단이 여18세이하부 개인복식에서 은메달을 확보하고 남자대학부 개인복식은 동메달을 따냈다.
여18세이하부 개인복식 고가영(제주여고2)과 홍서현(제주여고2)조는 예선에서 전남대표(김예진·김지은)를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8강에 오른 후 광주대표에게 1세트를 9:21로 내줬지만 2·3세트를 가져오며 4강에 진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