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심해 냉동고에 넣어”…20년간 딸 시신 방치한 70대 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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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심해 냉동고에 넣어”…20년간 딸 시신 방치한 70대 母

일본에서 딸의 시신을 20년간 냉동고에 보관해온 7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해 조사를 받고 있다.

케이코는 경찰 조사에서 “20년 전 딸이 사망한 뒤 집 안에 냄새가 가득 차 냉동고를 구입해 그 안에 딸의 시신을 넣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딸의 정확한 사망 원인 및 사망 시기 등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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