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특검팀은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23년 12월 7일 이 전 비서관이 외교부에 연락해 호주대사 임명 절차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바 있다.
특검팀은 다음 달 2일 법원에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김장환 목사와 김 목사의 측근인 한기붕 전 극동방송 사장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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