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비즈플러스 카드'의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법인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카드 지원 대상을 NICE(나이스) 신용평점이 879점(구 3등급)인 소상공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카드를 경영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신청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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