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가발전의 힘, 남의 원조에 있지 않아"…자력갱생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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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가발전의 힘, 남의 원조에 있지 않아"…자력갱생 독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필두로 대외 행보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는 '주체적 역량'을 강조하며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조선노동당의 탁월한 영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은 전면적 국가 발전의 새 전기를 펼치는 강력한 힘이다'라는 제목의 1면 기사에서 "국가의 발전을 강력히 떠미는 가장 강위력한 힘은 남의 원조나 자금, 기술이나 억대의 재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주체가 튼튼히 준비되어 있으면 아무리 객관적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고 하여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주체적 역량' 강화를 주민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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