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를 꼽는다면 '룰러' 박재혁이 아닐 수 없죠.
결승 티켓을 가운데 두고 벌인 kt와의 경기에서도 코르키와 진으로 각각 10킬 이상 뽑아냈고, 한화생명과의 결승전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습니다.
당시 젠지는 드래곤 스틸까지 당하며 큰 위기에 몰렸는데요, 이후 열린 바론 한타에서 숨을 고른 젠지는 그 다음 바론 타이밍에서 '룰러'가 선보인 회심의 바론 스틸을 바탕으로 대역전극을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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