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는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출연, 위기의 순간 망운록에 의해 현대로 돌아간 후 이헌(이채민 분)과 재회하며 긴 여정을 마무리짓는 해피엔딩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누아르 ‘빅마우스’부터 로맨틱코미디 ‘킹더랜드’, 서바이벌 판타지 ‘폭군의 셰프’까지 장르와 캐릭터의 결이 모두 다른 드라마 세 작품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견인,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연한 스펙트럼으로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임윤아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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