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식재료로 꼽히는 강원 양양 송이의 출하가 시작됐으나 폭염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산림조합중앙회 등에 따르면 이날 양양 송이의 등급별 수매량은 1등품 0.78㎏, 2등품 1.2㎏, 생장정지품 4.12㎏, 개산품 1.93㎏, 등외품 8.67㎏ 등 총 16.12㎏으로, 전날 첫 공판에 나온 30.17㎏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이 같은 양양송이 가격은 첫날 공판가로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해 111만 원을 1년 만에 또 경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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