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의 종업원 수가 줄어들고 한계기업이 늘어나는 등 기업 생태계가 10년 가까이 위축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생태계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도 감소하고 있었다.
대한상의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지금과 같은 축소 지향형 기업 생태계에서는 자원 배분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져 성장 역량이 큰 기업이 제때 도약할 수 없다"면서 "보호 위주의 중소기업 정책 초점을 일정 부분 성장에 맞추고, 민간 자본시장 활성화로 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해 국가 생산성 정체를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