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등 간편지급 이용액 하루 평균 1조원 넘어
한국은행이 29일 공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 건수와 이용액은 각 3천378만건, 1조464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3.7%, 11.4% 증가했다.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자 중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377300] 등 전자금융업자(일평균 5천768억2천만원)의 이용액 비중이 55.1%로 가장 컸다.
상반기 선불금 기반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규모는 일 평균 761만건, 9천80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7.4%, 9.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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