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부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리튬전지 전담 수사관을 감식에 투입하는 등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정자원 화재로 경찰은 96개 시스템 중 민원 관련 4개를 포함해 모두 8개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국정자원 대전 본원과 연계된 시스템 중 알림 기능이 대부분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며 "큰 틀에서 치안 활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100% 정상화를 위해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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