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무역 협상에서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이끌어 내려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시 주석은 지금까지 미국 정부가 취했던 “미국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또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합의를 강하게 원한다고 보고, 대만 문제에서 미국의 입장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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