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등 주요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동주민센터별로 책임자를 포함한 3명이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한 각종 민원서류를 오프라인 창구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태로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의 복구 진행 상황과 긴밀히 연계해 하루빨리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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