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8개월 만에…국민의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장외 집회

국민의힘이 28일 서울에서 5년 8개월 만에 대규모 장외집회를 연다.

장동혁 대표는 전날(27일) 기자간담회에서 "추석 밥상에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사법 파괴, 언론 파괴, 입법부 파괴, 외교 파괴, 경제 파괴를 알리려 한다"며 "그 방법의 하나로 장외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통해 국회 안에서 맞서고 있지만, 이를 국민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장외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