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어린 시절 친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한 남성이 자신과 함께 자란 동생이 실제로는 아들일 수 있다고 의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의 보호자 지위를 인정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로건 기포드(26)는 어머니 도린 기포드에게 성폭행을 당하던 시기에 동생이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가정법원 판사 빈센트 오초아는 "유전자 검사만으로는 어느 쪽이 친부인지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며 "현재 로건이 아이와 함께 살고 있고 시어도어는 법적 책임을 거부하고 있기에 로건을 법적 아버지로 인정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