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두국가 해법' 지지하지만…당분간 팔 국가인정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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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두국가 해법' 지지하지만…당분간 팔 국가인정 안해"

뉴질랜드가 현재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향후 각자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은 여전히 지지한다면서도 당분간은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도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보다 협상 가능성이 더 높아질 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피니 헤나레 노동당 외교 대변인은 뉴질랜드 국민이 오늘 정부에 실망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서는 중동에서 두 국가 해법이나 지속적 평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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