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날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시사항에는 ▲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소방상황대책반 운영 ▲ 각종 시스템 장애 대비 119상황요원 보강 ▲ 병상정보 등 현장대원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 ▲ 경기도 내 데이터 센터 42개 긴급 화재안전점검 ▲ 정부24 사이트 마비에 따른 민원 발급 대응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로 내부 장비가 불에 타면서 지금까지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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