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의 화재로 정부서비스 다 멈췄다…"재해복구시스템 바로 가동 못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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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의 화재로 정부서비스 다 멈췄다…"재해복구시스템 바로 가동 못해"(종합2보)

국정자원은 각종 정부·공공기관의 정보통신 시스템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번 화재로 국정자원 내 정부 업무시스템들이 대거 중단돼 차질을 빚고 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최초에 발생한 (정부서비스) 장애는 70개 정도고, 항온항습기 과열에 따라 선제적으로 전원을 다 차단했다"며 "연기가 다 빠지고 온도가 내려가 기술자들이 (내부에) 항온항습기를 가동시켜, 우선순위가 있는 시스템부터 정상 가동을 시도해보면 장애 시스템 수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에도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국자원 대전·광주 분원에 재해복구(DR)시스템이 구축돼있으나, 당장 가동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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