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10시간여 만에 초진이 완료된 가운데 리튬이온배터리팩 384개와 해당 층에 있는 서버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5층 내부 온도가 장시간 고온으로 지속돼 내부에 있는 서버 등은 대부분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전산실 전원을 차단하고 케이블을 절단하며 배터리팩 분리 작업을 실시했지만 케이블 절단 시 폭주하며 고온으로 불꽃이 발생하는 등 폭발 위험성이 있어 작업을 중단했다"며 "내부 온도가 약 160도까지 달하는 등 진압대원의 진입 및 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무창인 외벽을 부수고 배연작업 등을 벌여 초진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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