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대해 “예견된 재난이었고 충분히 예비할 수 있는 부분인데 막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전산망 심장이나 다름없는 국정자원 화재가 발생했다”며 “예견된 재난이었고 재난 복구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서는 “이미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게 드러났다”며 “지금이라도 비망록과 MOU를 국민들께 공개하라”고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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