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개그맨 고 전유성을 애도했다.
‘보고 싶으니 올 수 있나?’ 짧은 글에 많은 얘기가 담겨 있었다”며 “공연 마치고 한국 들어가는대로 찾아뵙겠다고 약속 드렸는데, 형님 성격도 참 급하시지...어제는 하루종일 멍했다”고 슬픈 마음을 전했다.
이문세는 고인에 대해 “대중문화계에 아주 위대한 분.제가 음악을 하고 방송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아끼며 챙겨주셨던 분.영원히 갚아도 부족한 큰 사랑을 주셨던 전유성 형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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