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모님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당신들의 얼굴에서 제 모습을 찾고, 연락을 다시 이어가고 싶다고요.가능하다면 만나 뵙고 싶습니다.".
프랑스로 입양된 카린 베카이(입양서류 이름: 김소희·52)씨는 27일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출신지가 '김해'라는 점과 1975년 3월 19일 서울의 '녹원영아원'에서 입양 전까지 지냈다는 정도만 기록됐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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