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orld Bank)이 과테말라의 재난·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총 3억 달러 규모의 개발정책금융(DPF) 지원에 나선다.
세계은행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업은 위험 관리 체계를 제도화하고, 원주민·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며 “사회보장 시스템을 확충해 소득 충격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이로써 과테말라 정부가 재난 직후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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