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성장률 2분기 연속 0%대…건설업 10%대 감소 지속
건설업 불황이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 성장률이 2분기 연속 0%대에 머물렀다.
권역별로는 대경권(-18.5%), 호남권(-15.6%)의 감소폭이 두드러졌고, 수도권(-9.5%)과 동남권(-8.1%), 충청권(-8.0%)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도권(4.5%), 대경권(4.4%) 등은 반도체·전자부품 생산 증가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보인 반면, 동남권(-1.7%)과 호남권(-1.5%)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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