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흘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막을 내린다.
올해 영화제는 30회를 맞아 최초로 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세계 각국의 영화인을 초청해 스페셜 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지난해보다 관객이 대폭 늘었다.
박광수 영화제 이사장은 "올해는 영화제 기간 중 공휴일이 없었지만, 예상 밖으로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영화제와 커뮤니티 비프, 동네방네 비프 등 부대 상영행사 관객을 합쳐 작년보다 2만명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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