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 후 취재진을 만난 손주영은 "먼저 (울산에)와서 어제(24일) 경기를 봤는데, 오늘 지면 큰일 나니까(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필승조를 다 쉬게 해 주고, 내일부터 대전 3연전 전력으로 들어갈 수 있게 제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뜻깊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손주영은 7회까지 76구를 던졌다.
손주영은 "원래 8회에도 가는 거였는데, 점수 차가 많이 났다.코치님이 완봉승하고 싶냐고 물어보셔서 하고 싶다고 답했는데, 완봉은 게임에서 하라고 하시더라"며 "만약 매직넘버가 안 지워진다면, 4일 휴식 후 다음 주 화요일(20일) 등판을 준비해야 한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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